3814
2023-05-22 16:56:39
0
198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집에 전화를 놓으려면
체신부 소속 한국통신(KT 이전의 공기업) 지점이나
1970년대까지는 전화 교환원이 있었고
지방에는 1980년대까지 있었습니다.
1980년대 중반 정도부터 통신 시설의 디지털화에 성공하면서
통신 기반 시설이 급속도로 발전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조직체계가 바뀌고
몇글자 문자만 가능했던 삐삐 시대를 거쳐
공중전화 중계기 중심의 송신 전용 시티폰을 거쳐
핸드폰, 스마트폰이 나오게 되었네요.
1980년대는 아날로그 세계였으니 그렇다치고,
1990년 이후 30년 정도 짧은 기간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