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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19: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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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을 외칠 자격도 없고, 다른 사람을 꾸짖을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교수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위세를 떨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대한민국 자체가 쓰레기들이 많고 그만큼 정의가 부패했다는 거죠.
서울대 학생으로서 구속되어 전과자가 되는 것을 불사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독재 정부와 싸우던 80년대 90년대 초 까지의 서울대를 비롯한 대학생들과
지금의 자기 앞만 생각하고 자기 계층의 이익만 생각하는 대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인종이라 봅니다.
명문대 학생이라면 사회에서 뭔가 중추적인 일이나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고 있어야 하는데
요즘 명문대 학생들은 뭐 국회의원 아빠찬스로 50억 해처먹은 회사원 보다는
대입 과정에서 고등학교시절 받은 지방대 표창장이 이상하게 여겨지서 더 난리치는 또라이들이 많으니
정말 한심할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