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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0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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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함을 못 느끼겠는데요.
오유는 고인물이 아닙니다.
한때 정의당 당원들도 많았고 메갈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었죠.
5년 정도 오유를 지켜봤지만 해마다 똑같은 모습의 오유는 아니었습니다.
달라지지 않은 것은 분란을 겪을지언정 집단지성이 작용할 수 있는 장치가 최대한 잘 갖추어져있는 곳이라는 것.
운영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기 보다는 유저들이 차단, 메모, 지난글 보기, 비공감, 신고 등등의 기능으로 자정할 수 있도록 한 곳이죠.
그것 때문에 분란을 겪을 때도 있지만 결국 집단지성이 빛을 발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오유가 당원 중심의 시스템 정당의 온라인 커뮤 버젼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는 중)
한 이슈에 열성적으로 글을 쓰는 분들은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모두 작전세력으로 돌리는 우는 범하고 싶지 않습니다.
취할 정보는 취하고 크로스 체킹 하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