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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7 15: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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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소설을 각색한 오만과 편견, 엠마 등등의 영화들 대부분은 빅토리아 시대 보다 앞선 19세기 초반의 리젠시 스타일의 의상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키아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오만과 편견은 로코코에서 리젠시 스타일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절인 18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했다고 디비디 코멘터리에서 설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같은 영화 속에도 구식(?)의 로코코 스타일로 등장하는 나이든 레이디들과 첨단 유행의 엠파이어 라인에 하늘거리는 리젠시 드레스를 입은 젊은 아가씨들이 같이 등장하죠.
암튼 공들인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