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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3 08: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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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제가 듣기로는 주변에 있던 민간어선 등이 사고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도우려 가려다가 전원구조 소식을 듣고 안 가거나 천천히 가거나 그랬다고 합니다
그리고 희생자 가족들도 전원구조라길래~ 놀란 가슴 쓸어내리면서 애들 추울테니까 겉옷 두툼한거나 담요 덮어줄거나 챙겨가야겠다 라고 가볍게(?) 내려가셨대요. 그런데 가보니 현실은.... 그분들 그렇게 가벼운 채비로 나섰다가 며칠씩 진도에서 벗어날 수 없으셨죠. 전원구조 아닌 줄 진작 알았으면 내려가면서 좀 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셨을 수도 있는데... 최소한 아이들과 그 사이에 연락이라도 더 해봤을텐데 못 그러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