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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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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멀티버스와 타임 패러독스를 어떻게 해석했느냐가 관건인 셈인데요..
브루스&토니의 이론과 에인션트 원의 말에 의하면, 현재에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과거부터 다시 시작하는게 아니라, 도착한 과거는 현재를 기준으로 새로운 미래가 되는거죠. 거기서 다시 현재로 돌아오면 그건 현재가 아니라 과거로 돌아간 시점에서 새로운 미래인거구요. 왜냐하면 시간여행 자체가 새로운 시도인 거니까요.
에인션트 원에 의하면 멀티버스 생성에 영향을 주는 건 오로지 스톤의 힘인 것 같습니다. 스톤의 유무로 전혀 다른 미래(생텀의 구성원들이 예지한 것과 다른)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스톤도 없다면 전혀 대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원래 자리에 가져다놔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캡틴은 돌아간 시점에서 캡틴이 냉동된 시점이었으니, 현재의 캡틴은 페기와 행복한 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방패를 챙겨온걸로 봐선 캡틴 아메리카로서도 활동을 한 것 같구요.. 노쇠한 후에는 냉동되어있던 캡틴이 이어받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