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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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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글이 없다고 하니 그 이유를 알려드릴께요.
동네사람들이 노는데 거친 행동과 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꺼려지잖아요.
괜히 말섞기도 싫고 시비걸릴 것 같고
그러면 옆에 안가잖아요?
작성자님 꽤 오래 뵌 분인 것 같은데
이런 분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마치 불덩이 같아요.
여기는 그냥 커뮤예요.
남들이 님만큼 모를 수도 있고 생각도 다를 수도
있고 그냥 어울려 노는 커뮤예요.
그리고 삶에 직접적으로 상관도 없어요.
그래도 복작복작 시끌시끌 투닥투닥 어울러
노는 광장에 화가 많이 난 듯한 사람이
큰소리로 떠들고 다녀요.
옳은 말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영 어울리기가 힘들어요.
그런데 그사람이 야이 모지리들아, 빠가사리야,
박쥐야 하고 크게 외쳐요.
일부는 이해하고 옆에 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엮이기는 싫어요.
그러다 보니 반박도 못하는 것들이야 소리
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왜냐면 여긴 그냥 광장이고 놀이터고
광장이니까요 그냥 그렇다는 얘기예요.
님이 글 쓰는 것도 봐달라는 거 아닌가요?
그럼 볼수 있게 여유를 줘야되요.
님 글을 읽는 게 힘든 청년이 쓰는
글이니 너무 쎄게 뭐라하지는 마세요.
사실 줘 패도 눈하나 깜짝안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