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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8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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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은 딱 보았을 때 응급실보다는 교실에 가까운 이미지- 의사 '선생님'을 강조한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1,2번은 안전하고 좋은 디자인입니다. 다만 2번의 경우 '아는'과 '의사' 의 간격으로 인해 '아는 의사' 라는 한 단어가 가져오는 친근함이 약간 떨어지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3번을 고르겠습니다. 우선 빨강보다 파랑이 청결하고 침착해보입니다. '병원'의 이미지지요. 또한 명조보다는 고딕 글씨체가 신뢰감있고 전문적인 느낌을 나타냅니다.
'고군분투기' 와 함께 '알려드립니다'를 넣은 멘트도 좋습니다. 에세이+정보서라는 내용을 확실히 전달합니다. 4번의 '설명서'에 집중한 소개문구는 책 내용과 조금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군요. 설명서라는 점을 어필하려면 제목 또한 그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아는 의사가 생겼다'는 친근한 제목과는 약간 거리가 느껴집니다.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