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도 그렇지만 두피를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게 중요한데 너무 세정력이 강하면 보호막이 사라진 두피는 기름을 뿜뿜하고 그것들이 모공을 막아 각질, 여드름 등이 생깁니다.
세정력이 약하고 기름진(?) 샴푸 (저한텐 엘라스틴, 케라시스, 도브가 그랬습니다. 머릿결을 강조하는 샴푸들이 맞지 않았어요) 도 마찬가지로 기름져서 각질화 되지요.
저는 려 흑운+같은 브랜드 두피스케일링으로 안정을 찾았어요. 오래 쓰면 안좋다고 하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근 8년 쭉 쓰고 있는데 잘 맞아요. 다른 거 쓰면 바로 안 좋아져요.
비추하는 건 멘솔? 두피가 화~해지는 계열 샴푸요.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숱도 확 줄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