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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0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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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밝은 모습으로 있을 수가 있나요 제정신 유지하기도 힘든데… 전남친은 님이 힘들 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도망간 사람입니다. 뭐 저딴 놈이 다있대요 자기 부모 돌아가셨을 때 사이코패스마냥 해맑을 수 있나 보라지…
나 좋다는 사람을 내 안의 어둠을 이유로 밀어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잖아요 잘 만나보셔요 헤어지더라도 같이 보내서 좋았던 시간들은 남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살면서 아무런 시도도 안하면 아무런 상처도 안받겠지만 도전해야 삶이 바뀌니까… 타인과 엮이면서 나의 삶이 다채로워지는 것도 좋은 일 아닐까요 하지만!! 이상하다 이거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돌아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