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얼핏 들었는데... 고수가 열대 지방에서는 건강상 꼭 많이 먹어둬야 하는 식물이라 하더군요.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 나라는 전반적으로 따듯한 날씨는 아니니, 굳이 고수를 악착같이 먹을 필요가 없어서 대중화되지 않은 건 아닐지... 현대식 난방이 가능해진 시기 생각하면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여름 한 철 제외하고는 더운 날씨가 없었으니...
예전에 심상정은 노동자이긴 했죠. 근데, 위장취업으로 본인이 직접 노동자 시절을 겪었지만... 지금 노동자들 대하는 거 보면, 노동자들 틈에 섞여 들어 가르치기 위해 들어간 거지, 스스로가 노동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들어갔던 것 같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비정규직 노동자들 외면하는 노조들의 행태에 침묵하면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