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583 2015-11-05 22:46:24 1

행복한곰돌이/ 누가요? ㅋㅋ 이하할 수 없다는 사람들 의견에 비공만 누르고 욕을 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 뿐인데요.
여기 누가 신고 먹어 차단이라도 됐나요?

그리고 욕을 들어도 될 만큼이란건 욕하는 게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해석이 잘못됐다 단언할 수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581 2015-11-05 22:28:34 3

[새창]

정답이라고 까지 단정할 순 없지만, 욕을 들어도 할 수 없죠.
애초에 "에로 영화"로 제작된 거랑 "좋은 날"나 "잔소리" 같은 순수한 느낌의 곡으로 유명해진 아이유가 부른 노래랑 파급력을 따지면은
아이유 쪽이 더 크게 욕 들어도 할 말 없고요.

580 2015-11-05 22:07:28 7

[새창]

예로 들어 홍길동은 당시 조선 시대의 사회 구조를 비판하는 소설 인물이죠.
하지만 누군가가 홍길동을 "그냥 사회적으로 난동이나 부리는 난봉꾼."이라 노래 가사를 지으면. 홍길동만을 욕한 게 아니라,
조선 시대의 그 신분 구조를 응호해 준 걸로까지 해석할 수 있는 것 처럼요.

579 2015-11-05 22:02:45 9

[새창]

해석이 여러 방향으로 갈릴 수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제제는 성적 대상"이라는 정말 극히 일부분의, 거기다 본래 위로 받을 상징마저 훼손 시키는 해석이 여러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대중 문화로 된 건 잘못이 맞습니다.

578 2015-11-05 21:55:01 15

[새창]

cksow12/ 뭐 "자전적 소설"의 뜻을 모르시는 것 같으니 그냥 넘어가고.
그 상징과 위로 받는 사람들이 "학대를 받는 아이들"인 점에서 전혀 가볍게 "그냥 다른 사람한테만 그런건데?"하면서 넘어갈게 아니란 겁니다.

577 2015-11-05 21:07:18 10

[새창]

문학적 작품에 다양한 견해가 나올 수 있단 건 존중 합니다만,
그 다양한 견해 중 정말 극히 일부에만 나올 해석이 대중가요로 써졌다는 건 문제죠.

거기다 밍기뉴는 제제에게 있어서 몇 안되는 정신적 지주가 되는 존재거든요 책을 읽으면.

굳이 성경에다 대시니 비교 하자면 제제는 신도고 밍기뉴는 신도 앞에 나타나 이야기를 들어주는 예수라 보면 되겠네요.
(그것보다 더 친숙한 개념이지만. 이쯤 되요. 정말로)
성경에 많은 해석본이 나오고, 유대교 쯤 되면 예수를 하느님에 사자로 안 쳐 주기도 한다지만,
예수를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곳은 없죠.
있다해도 그게 대중가요로 쓰여진다거나 기사가 날 정도로 사회에 영향을 주는 곳에 나타난다면 난리가 날거고요.

575 2015-11-05 19:26:45 101

[새창]

제제가 아빠 힘들어 하니까
길거리에서 들은 좀 선정적인 노래 뜻도 모르고 음절 좋은 곡이라 위로해주려 부르다
앓아 누울 정도로 맞았던 부분이 생각이 남.

그렇게 순수한 아이인데......

솔직히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책을 제대로 읽은 것 같지 않음.

진짜 이번 일은 아이유가 잘못 한 거임

574 2015-11-04 22:46:09 4

김제동 발언에 대한 윤서인의 말+ 웃대 댓글 [새창]

2015/11/04 15:54:59

지금 대통령도 지네 아빠 "독재"했다는 "팩트"를 인정 못해서 저 지ㅇ인 건데?

573 2015-11-04 00:38:05 79

김ㅇ성 아버지한테 친일파라고 하지 마세요 [새창]

2015/11/03 07:06:20

스스로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니!!
얼른 방문 500 찍어야지.

572 2015-11-04 00:29:17 25

결혼 두 번한 가수.jpg [새창]

2015/11/03 19: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