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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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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추리소설 중에 있었는데....
주인공이 길을 가다 하늘에서 떨어진 무언가를 머리에 맞아서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나보니
"여긴어디? 응? 오늘이 언제??" 인 상황.
사고당일 기억을 잃고 몇년간 생활 하다가, 어느날 길을 가다 머리에 또 무언가를 맞고...
예전 기억은 돌아왔는데, 기억을 잃었던 몇년간의 기억이 또 사라진 상황.
그리고 소설의 내용이 단 하루? 이틀? 정도인데 굉장히 스펙타클 했던 수작이었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