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쓰러져본적 없었는데.... 고딩 때 딱 한번 현기증을 느껴서 숙이고 있던적 있었음.... 누가 뒤에서 툭툭치길래 봤더니 선생님. 따라오래서 따라갔더니 뒤쪽 나무밑에 이미 무수한 학생들이.... ㅋ .... 단상위에서 연설하고 있는 교장은 이런 광경을 다 보고 있었을 텐데..... ?
실제로 우리학교에 당시 우리지역 유명한(학생들이 알 정도로....) 조폭... 그것도 두목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지만, 그 애는 조용히 사고치지도 않고 학교를 다녔고, 아무도 그 아이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일진도 아니고 왕따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평범한 학교생활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