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경우가 있어 책을 찾아보니 어린아이들과는 같이 놀수 있는 놀이, 즉 협업하여 노는 놀이가 좋고 누구를 이겨야하는 게임은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주변 어떤 아빠는 아이라고 절대 봐주지 않아서 아이가 결국 승부에 별로 관심이 없어졌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를 위해서인지 자신을 위해서인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자신은 아이를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는 행동으로 기분이 나빠져서 혼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온전히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부부가 대화를 해보세요. 부부의견이 다르면 아이들이 혼란이 올 수 있다고 책에서 본적이 있어서요.
이문제를 학교에서 낸건지 아니면 그냥 문제집 문제인지요? 전자라고 하면 교육청에 선행학습금지 관련법에 위배되는 사항이 아닌지 질의하면 됩니다. 그거에 해당하면 해당 학교 조사하고 다시는 이런식 문제 안낼겁니다 학부모가 움직이지 않으면 초딩 1학년부터 수포자 되기 십상입니다.
1학년부터 수학 문제지를 풀게 할건지 이런 문제를 못내게 하던지 선택의 문제이지 그냥 감탄하고 있을사항은 아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