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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15-06-17 00:15:55 4
아이의 인성이 점점..... [새창]
2015/06/15 13:14:36
자기 자식을 키우기도 힘든데 남의 자식을 키우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정말 마음이 무겁고 힘드시겠어요. 주변에 자기편 하나 없는 것 같고, 육아 게시판에 도움글 올렸더니 자신이 잘못했다는 방향으로 댓글을 다니 더욱 마음이 아프실 것 같네요.
근데 왜 이렇게 힘들게라도 아이들을 왜 키우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키운들 나중에 전혀 고마워 하지 않을 수 도 있어요
심지어 삼촌은 우리 형제를 괴롭히기만 했고 우린 거길 도망나오기 위해 무슨일이든 했지. 이런식으로 삼촌을 평가할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이 아이들을 키우는 이유가 뭔가요?
삼촌의 마음을 먼저 치유하는게 급선무 아닐까 조심스레 조언합니다.

우리아이가 변했어요를 보면 아이가 변한건 부모가 변했기 때문입이다. 욕하는 아이부터 떼쓰는 아이... 부모가 변하면 아이들은 변합니다. 육아에는 이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변하면 아이들도 변할 거라는 믿음.

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시험에 대해 한마디도 부모님께 말씀인렸어요. 통지표도 가라사인해서 제출했구요. 오락실에 심취해서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5년을 중독처럼 살았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은 아무 얘길 안했죠. 도리어 오락실 가라고 돈을 줬습니다. (참고로 우리누님은 공부를 잘해 전교 1,2등만 했어요. 그렇지만 비교를 한번도 하지 않았죠.) 그러다 고2때 문득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순전히 제 판단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한 가족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락실은 물론 컴퓨터게임도 안합니다. ^^

최근에 아이를 가르칠려고 할때마다 생각합니다. 우리 부모는 날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난 아이를 못믿고 이렇게 지적질을 할까?
모든 사람이 케바케겠지만 전 믿음이 아이를 바꿀수 있다고 믿고 싶고, 모든 육아책이 우리에게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남의 가정사에 왈가왈부하서 죄송하지만 조카분들과 삼촌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15 2015-06-16 08:14:04 5
아이의 인성이 점점..... [새창]
2015/06/15 13:14:36
권위를 내려놓으시고 눈높이를 맞춰보세요.
아이 입장에서보면 틀린말이 없어요.
알림장 궁금한 사람이 보는게 당연하고,
형이 맨날 양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삼촌 컴 빌려주면 평온하겠는데 빌려주진 않으면서 소리만 지르고
우리 형제일인데 자꾸와서 참견하고...
자기 화나면 문부수고.
난 문을 못쳐서 안치는 줄 아나?
이상 아이들 생각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13 2015-06-11 23:38:44 0
아이낳고 영화보고싶지만... [새창]
2015/06/08 20:56:09
혼자 보면 되잖아요. 애 때문에 못보면, 애 탓을 하게 되서 안좋아요.
전 혼자 다녀도 롯데시네마 vip 회원이에요
12 2015-06-10 19:38:08 0
[새창]
100% 건강한 사람이 있나요? 많은 분들이 고혈압, 비만, 당뇨, 지방간 등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 그러다 메르스 걸리면 기저환자 취급받을꺼임
5 2015-06-02 21:59:55 1
아가있을때 부부싸움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5/06/02 18:20:57
싸울일이 있나요? 싸우지 않는 방법은 한명이 화내면 한명은 화를 안내면됩니다. 어려운것 같은데 엄청쉬워요. 두분이 싸우면 아이들은 다 배우게 될것이고 아이들은 부모를 무시할겁니다. 아빠도 엄마를 무시하고 엄마도 아빠를 무시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반드시 되돌아오게 되있습니다. 이런 생각하면 섬뜩하지 않나요?
2 2015-05-30 20:10:03 0
초딩 생일선물 너무 비싸요. 도와주세요 [새창]
2015/05/27 08:16:02
인터넷에서 싸게(?) 아니, 조금 더 저렴한 값으로 샀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케익 퉁치자는 협상이 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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