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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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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관리 하는 사람인데
저도 그런 사람들을 자주 마주합니다.
대부분 말을 하면 네 죄송합니다, 알겠습니다 하고 가는데
처음부터 그런 비상식적인 짓을 하는 사람들은
얼굴보고 얘기해도 썩 좋은 대답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고요)
아 알았다구요 !! 알았다고 !!
새파랗게 어린애가 이런식으로 대답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또 그러거나.
근데 동일 시간대에 그러면 계속 가서 뭐라하면
결국 안오긴 해요. 누가 이구역 더 미친사람인지
해보자 마음으로 계속 계속 계속 ~~~가면
결국 언젠가는 안와요.
또는 말로 안통할때 아예 큰 목소리로 개망신을 줍니다.
이건 정말 백퍼 잘 먹혀요. (제 경험상)
근데 엄청난 도라이가 걸리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니
대부분 좋게 여러번 질릴때까지 여기서 피우지말아달라
부탁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 가족들이 칼맞는 세상이니 조심하라해서
요즘은 좋게 말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