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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2017-11-21 14:06:25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또한 금관의 기원과 관련하여 다수 학자의 주장은 오히려 자생적으로, 전통적으로 선호해 오던 도안에 외부의 문화를 수용하여 접목, 현재의 금관을 창작했다고 보는 견해가 다수입니다. 다수의 학자가 시베리아 기원설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2212 2017-11-21 13:51:11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1. 식민사관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냥 식민사관, 식민사관이라고만 하셔서 제 스스로 도대체 이게 어떤 식민사관과 연결된다는 건지 추론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2. 신라금관의 기원을 북방에서 찾는 것은 보통 신라 북방기원설(흉노 기원설 포함)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장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식민사관과 여떻게 연결해보면 예부터 외래문화에 절대 의존했다는 타율성론과 그나마 관련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해당 링크들을 바탕으로 추론해보면 지금 작성자님은 현재 주류학계가 1930년대 일본인 학자 하마다 세로의 주장에서 한 치로 못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주류학계가 식민사학의 추종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이와 같은 주장에 동조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4.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해당 주장의 전제가 되는 현재 대다수의 학자들이 신라금관의 기원을 시베리아에서 찾고 있다는 주장은 잘못된 것이며 또한 시베리아 기원설과 관련된 신라 북방민족설은 현재 주류학계의 정설이 아닌 일부의, 즉 비주류의 주장이라는 것입니다.

5. 오히려 현재 주류학계는 한반도 내에서의 자생설을 주장하고 있으며 다만 신라 유물 가운데 자생설로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유물들도 나오고 있어 ‘자생적이면서도 외부에서의 새로운 집단의 이주 등의 외부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6. 고로 신라금관과 관련하여 현 주류학계를 식민사학의 추종자들로 규정하여 비난하고 계신 것은 잘못된 전제에 기반한 주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본문글에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의 내용 가운데 일제가 20만권의 사서를 태웠다는 주장과 관련해 왜곡되거나 잘못 알려진 내용이 있어 참조하시라고 아래의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orumi.egloos.com/214612
2211 2017-11-21 11:11:44 4
성폭행범으로 고소당한 박진성시인 근황.jpg [새창]
2017/11/21 08:55:27
와... 피해자가 욕먹네... 어이 상실
2210 2017-11-21 01:06:27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그리고 애초에 신라금관을 통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도 모르겠습니다.

발굴을 일본인이 주도했는게 이게 상관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들이 금관에 대해 왜곡한 건 아니라면서요?
2209 2017-11-21 01:01:03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제가 의아한 것은 이것입니다. 지금 있는 신라금관과 관련된 논의와 식민사학이 무슨 관계냐는 겁니다.

본글에서 말씀하신게 지금 신라금관과 관련해 있는 논의가 식민사학에서 비롯된 논쟁이라면서요?

여러 말을 썼었는데 불필요한 말인거 같아서 그냥 지우고 짧게 작성하였습니다.
2207 2017-11-20 23:56:15 2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장례용과 일상용에 대한 논쟁은 현재 발굴된 금관이 일상용으로 착용해도 될만한게 나오기도 하고, 그러기에는 아닌거 같기도 한게 발굴되고 있으니 그에 따라 당연히 따를 수 밖에 없는 논의구요....

이 논의는 앞으로 더 많은 금관이 발굴됨에 따라 범위가 좁혀지겠지요. 아니면 지금처럼 두 가지 모두를 인정할 수도 있구요.

기원 관련 논의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신라 건국 세력과 관련하여 북방 전례설이 제기되는 만큼 그에 따라 금관의 기원도 북방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있는 것 뿐이구요.
2206 2017-11-20 23:44:51 2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해당 링크 클릭해 보고 당황해서 한 2,3번은 다시 읽어봤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못 본건가 했는데 아니더군요..
2205 2017-11-20 23:41:34 3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아, 최근 발굴 결과에 따르면 금관을 꼭 통치자만이 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금관이 왕릉에서도 나왔지만 왕비, 왕자, 왕족의 여성의 무덤에서도 나왔거든요.

그러니깐 통치자보다는 왕족이 썼다고 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2204 2017-11-20 23:31:35 2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고로 위에서 질문하신 출처와 관련된 질문에 답이 전혀 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203 2017-11-20 23:30:37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2번에 답으로 고이즈미 아키오의 링크는 왜 다셨는지 모르겠네요. 다신 링크에 따르면 고이즈미 아키오는 금관이 출토된 서봉총의 발굴을 주도 했고 이후 기생에게 씌워 놀다가 훼손하고 박물관 관장직에서 물러나야했다, 이게 다인데.....

"금관은 그 기원과 유래, 용도나 상징성 등은 일본 사학자들과 친일 사학자들에 의해 정의되고, 해석되어 왔고."와 어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마찬가지로 달아주신 조선사편수회 관련 링크들도 단순히 조선사편수회와 관련된 내용들이지 위에서 말씀하고 계신 금관에 대한 왜곡과는 전혀 상관없는 링크네요....
2202 2017-11-20 23:13:45 4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방송에서조차 장례용으로 정설이 굳어진 것처럼 소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어디까지 방송에서의 입장일 뿐입니다. 어느 정도 걸러 들으시면 됩니다.

신라금관의 용도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정설은 의식용과 일상용 모두 인정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었나요?

국사편찬위원회의 우리역사넷에서 금관과 관련해서 '금관은 그 형태와 용도에 따라 의식용으로 생각되는 외관(外冠)과 일상용의 내관(內冠)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라고 소개하고 있기도 하구요.
2201 2017-11-20 19:58:15 2
후방) 일본 중딩 발육 상태.gif [새창]
2017/11/20 16:37:18
본능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만해도 인격쓰레기?? 뭔 본인 스스로를 인격쓰레기로 만드는 생각없는 말인지...
2200 2017-11-20 14:42:56 1
신라금관이 논쟁이 지속되는 이유 [새창]
2017/11/20 11:38:20
저격글도 아니고 본삭금까지 걸 필요있을까요?;
2199 2017-11-20 08:55:26 14
페미니스트는 걍 쓰레기 이기주의 집단 [새창]
2017/11/19 00:44:18
항상 군게에 일베가 와서 여론 몰이 한다는데 근거는 있는 이야기인가요? 아님 분란유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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