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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0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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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연히 얻게 된 해바라기씨앗을 그 뭐라고 해야하나 물컵에 리트머스용지같은 것을 담아 물을 사나흘 흡수시켰더니 싹이 나더라구요. 그대로 긱사에서 작은 화분에 기르다 방학중 본가로 귀가하게 되어 델고와 베란다에 키우웠는데 키만부쩍 자라는 것이 영 비실비실해서 경비아저씨께 부탁해 아파트 화단에 옮겨심었습니다 ㅎ ㄷ ㄷ
아 싹이 여러개 올라왔었는데 경비아저씨께서 자잘한 애들은 다 싹둑해버리시고 제일 실한 녀석 한아이만 땅에 심어주셨어요.
잘은 모르겠는데 해바라기는 그 어떤 영양제보다 직사광선을 쬐는게 명약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