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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0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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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더플랜이, 민주당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인 이번 대선직후 오히려 역공의 빌미를 줘,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낸 지지자들 역시 다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런 염려의 목소리를 냈던 이들도 이제 더이상 중언부언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은, 당시 더플랜이란 다큐가 제시한 "부정선거의 경각심"이란 화두가 선거과정에서 충분히 제역할을 했고, 투표함감시라는 시민의눈 행동에 직접적 동력을 제공했슴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공과를 따지자는 것이 아니라, 김어준을 신격화하는 것따윈 더더욱 아니라, 시의적절한 질문을 던져준 김어준을 존중해주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