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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0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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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대통령 선거 보궐이 되면 후보는 여럿 나올 것이고요, 그 경선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있을 겁니다. 항상 그래 왔고요. 그 후에 어떻게 잘 봉합하는지가 중요한거죠. 문재인 대통령 때, 그런 과정에서 이재명도 욕많이 먹었고요, 지난 대선에선, 이낙연이 선을 넘어서 나가리 난 것이죠. 이낙연처럼만 하지 않는다면, 당내의 생산적인 경쟁은 건강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김경수도, 김동연도, 좀 이른 감이 있지만, 박주민 같은 정치인들도 민주당의 큰 자산이고, 모두 큰 뜻을 품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쟁 과정과 봉합 과정이 민주사회에서는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누가 됐는가보다 더 중요한게 과정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