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국 영화인데... 사업적 이익을 위해 타국의 주민을 학살하는데 일조한 의원이 한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전쟁범죄인데 까발려지면 어떻게하냐는 보좌관의 질문에 그런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어쩔수 없는 희생이었다고 하면 다 해결된다면서 웃죠. 지금 우리나라랑 똑같죠. 빨갱이 처단을 위해한 일이다. 이말 한마디면 영웅이 되는 시절이죠.
사드는 사실 건강문제보다 안보 관련 이슈였죠. 그 사이에 건강관련 이슈가 끼였던거죠. 광우병은 실제 광우병 소가 있고, 광우병 위험이 높은 늙은소 수입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하겠다고 해서 발생한 사태죠. 시위결과 안전하다고 알려진 어린 소만 수입하기로 바꿨고, 그 이후 광우병의 원인도 밝혀져서 육식성 사료 지급이 금지되며 거의 사라진거죠. 괴담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