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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12: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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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는 전기차보다 내연기관차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국산 배터리를 사용한 현기차 화재가 더 많구요.
하지만 문제는 내연기관차량 화재에 비해 전기차 화재는 소화작업이 어렵다보니 피해가 크다는거죠.
미래를 생각한다면 정부에서는 효율적인 소화방법을 개발하고, 전기차에 안전규제를 강화하는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만,
이번에 정부가 처음 내놓은 정책은 배터리의 제조사 공개죠.
이건 국산과 중국산의 편가르기로 혐오와 갈등을 조장해서 전기차 보급을 더 어렵게 만들뿐입니다.
벤츠 화재 사건 이후 구형레이ev 와 ev6 화재사건도 있었죠. 이둘다 국산 배터리를 사용했구요.
이런점은 뭍어버리고 그냥 중국산이라 문제다. 중국산만 막으면 된다는 식의 정책을 내면 국산배터리 차량에서 또 화재가 나면 어떻게 대처할수 있을까요?
전기차를 안전하게 탈수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보다 지금 당장 생긴 문제를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면피하려고만 하니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