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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14: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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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업체도 이상한거예요.
요즘 스포츠는 선수의 피지컬만 중요한게 아니라서
신발 라켓 복장 장비 등에 신기술 마구 집어 넣거든요.
업체 입장에선 선수들의 피드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선수들은 장비를 극한까지 굴리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확인할수 없는 실전데이터를 제공해 줄수 있어요.
선수들의 피드백에따라 개선하고 기술개발해서 신제품 출시할때 써먹는 거구요.
그런데 선수들의 불만이 전혀 없었다?
그냥 선수가 신은 브랜드라고 뒷돈주고 홍보할 생각만 한거지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 생각이 없는 업체인거죠.
업체나 협회나 젯밥에만 관심이 있었던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