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0
2024-03-18 11:33:22
2
그냥 숫자만 늘인다고 되는게 아니죠.
2천명은 현재 3천명의 60퍼 이상을 갑자기 올린다는건데, 교육이나 의사의 질 하락이 불가피하니 불가능한데다.
공공의 육성이 필요하죠.
지금 상황에서 증원 늘려봐야
피부과 나와서 기미 잡티 미백 필러 보톡스 할거고,
마취과 나와서는 지방흡입할테고,
흉부유방외과 나와서는 가슴성형 할테고,
산부인과 나와서는 여성 생식기 성형 필러 할테고,
비뇨기과 나와서는 남성 생식기 성형 할테고,
정작 필요한 외과나 내과 이빈후과 정형외과 같은데는 안가겠죠.
적정수의 증원과 그들이 공공의료에 종사할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 답을 문통이 냈는데 거부하고 지금 꼴이죠.
의사들의 욕심과 현 정부의 무능과 조폭심리가 만든 걸작이죠.
특히나 정부의 무대뽀 정신이 가장 큰 문제겠죠.
애초에 적정선에서 의사를 설득하려 했다면 지지율이 요꼴 나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