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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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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관련해서는 아이러니 하게도 근로기준법이 가장 필요하고, 임금인상이 가장 필요한 계층이 변화를 가장 두려워 합니다.
이들은 소득이 조금만 줄어도 생계가 파탄나는 계층이다 보니 변화로 인해 소득이 줄어들까 걱정을 먼저하는 거죠.
그래서 어느정도 생계가 안정되어 있고 많이 배운층이 가장 진보적입니다.
그래서 국짐과 독재자들은 국민들이 딱 먹고 살만큼만의 임금만 지급하길 원합니다. 반대진영에서 근로환경을 개선하자고 하면 그러면 노동자들 일자리가 줄어든다. 급여가 깍인다 등등 말을 하죠. 급여가 낮은 노동자들은 당장 생계가 걸린문제니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변해가는동안 내 일자리는 남아있을까? 등의 고민을 하게되니 국짐에게로 표를 줄수 밖에 없게 되죠.
이들은 변화의 충격을 견딜수가 없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20년 가까이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이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오랜 시간 고착되어버려서 쉽게 바뀌지않죠.
이걸 바꿔보려 했던게 문통이었고, 역시나 소득 하위계층의 반대에 부딛치고 말았죠.
이재명 대표가 이어 받아서 잘 해결해주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