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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0 08: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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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가 들면 일단 젊었을 때보다 신진대사량이 줄어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젊었을 때와 똑같은 활동량을 유지하면 뱃살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2. 저는 대학교 다닐 때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매일 달리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몇개월 뛰다가 갑자기 배를 만져보니 배에 복근이 생긴 겁니다. 그러한 경험으로 뱃살 빼는데는 달리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너무 몸무게가 늘어서 40일전부터 다시 런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습니다. 역시 몸무게가 줄더군요.
3. 달리기가 부담이 된다면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땀이 흠뻑 나도록 운동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러닝머신 위에서 20분 빠른 속도로 걷기, 20분 뛰기, 다시 20분 빠른 속도로 걷고 나면 상의가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4. 그리고 장기적으로 한달에 1kg씩 하다못해 0.5kg씩 빼는 것을 목표로 하시기 바랍니다. 작성자님이 목표로 하는 몸무게를 달성하기 위해서 8개월 아니면 1년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운동도 의지가 없으면 못 합니다.
5. 다시 운동을 시작했을 때 한달에 1kg씩 빼서 10개월 동안 10kg을 빼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지금 현재 목표를 초과달성해서 동기부여받고 계속 운동하는 중입니다.
6. 식단조절은 하지 않고 식사량은 그대로 유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