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격리한 베란다에서 양양거리네요. 허피스는 잘 먹여야 낫는다는데. 캔을 또 따서 줘도 안 ㅇ석고. ㅜㅜ
손끝에 고기 냄새가 밸 때까지 조금씩 떼서 입에 억지로 넣어 줬어요. 어휴. ㅜㅜ 붙어서 게속 먹여야지, 그냥은 안 먹어서 걱정입니다. 안약이랑 약 먹여선지 눈곱은 확 줄었어요. 데려온 밤에는 노르스름한 고름이 1시간만에도 눈에 덕지덕지 붙더니만. 콧물도 코끝에 달려 있더니. 다행히 눈곱은 확 줄었어요. 결막염이랑 부종은 아직 있지만 호전될 거라 기대됩니다.
콧물은 이제 거의 없어요. 베란다에 가는 게 안약 넣어주러 가는 거다 보니, 코가 젖어 있는 게 안약이 흘러선지 콧물인지 잘 모르겠네요. 콧물이라도, 희끄무레하게 뭉치는 게 아니라 맑은 콧물이에요.
밥만 잘 먹어도 빨리 나을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