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하는 정치인에게 표를 주는 게 소신투표에요. 유승민이나 심상정이 지들한테 투표하는 게 소신투표라고 거짓말을 많이 했어요.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는데 표를 다른 사람에게 줬다? 그건 그냥 판단 미스인 거고요. 어머니가 박사모급이셨다는 분이 오늘 취임식이랑 청와대 가는 문재인 대통령님 모습을 티비로 보며 너무 뿌듯하게 우리가 대통령 참 잘 뽑았다고 기뻐하셨다는데, 그런 분도 누리는 기쁨에 함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5년 후를 기다려야겠지요.
저번에 지지자들에게 고만 좀 해라하셔서 화가 나긴 했는뎅. 그래도 기대가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기보다 뛰어난 정치 분석글 찾아 읽고 전략 짠다고 하더군요. 지금의 소모성 논란들도 잘 풀어 가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암것도 모르던 대학 1학년 당시, 무슨 세미나인지 뭔지 하느라 학교에 방문하셨어요. 어쩌다 앞에서 두 번째 자리에 앉아서 뵈었어요. 눈이 아주 형형하게 맑았습니다. 눈을 마주하고 있기 어렵게, 눈에서 힘이 새서 나오더라구요. 그때의 인상 때문에 어지간하면 이분의 진심과 진정성을 믿습니다. 그래도 저번엔 화났지만;; 어떤 논란이 있을지 알면서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임명하신 거니까 믿고 지지합니다. 부디 대통령님의 든든한 힘이 되어 주세요!! ㅜㅜ
스브스 내부 기자들이나 스탭 중에 문님 지지하는 사람 많대요. 그래서 지난 대선 때 다큐 근사하게 만들었는데 못틀어서 울었다고 아까댓글 봤어요. 눈치 살핀다기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나 뉴스 개편된 게 빨라서, 내부적으로 어느 정도 분위기가 있었으니 가능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하튼 지금으로서는 몇달만이라도 문님과 언론의 허니문이 이어지길!! ㅜㅜ 시작부터 가시밭길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