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6
2018-07-05 20:06:48
6
정계 복귀고 뭐고, 일단 나르시시즘이 대단합니다. 처음에 바로 강압적인 성관계였다는 식으로 인정한 것 역시, 잘못을 바로 시인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는 식의 환상 속에서 한 일일 거고요. 지금은 비밀스럽지만 아름다웠던 관계라 망상하던 게 진흙탕 싸움이 되자 배신당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상상하며 취해 있을 거에요.
종종 그가 강연회나 대담 같은 곳에서 말하면 마치 목사나 전도사 같았다는 말들을 봐도 그렀습니다. 현실과 괴리된, 자기만의 도취에 빠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