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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0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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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선택을 해요. 툴툴 털고 유학 가면 되지
삼사십년 살고도 이혼 하는 마당에 3년 사겼다고 뭐.
여자는 지금 입장이 다르니 아쉬운게 없는거죠.
취업 준비 할때야 어려운거 도와주고 힘들때 있어주고 고맙죠.
이제 취업도 했겠다 사람처럼 살아 보려고 하는데
본인 아니라도 주위에 널린게 남자니 아쉬운 것도 없고
그간 사귀다 보니 권태기도 왔는데 잘 됐다 싶은 거죠.
배신감 느끼죠.
근데 사람 감정이란게 간사해서 영원한건 없어요.
장수 커플도 의리와 전우애로 사는거지
뭐가 그리 애틋하고 달콤하고 그러겠어요.
오히려 잘 됐어요. 가서 공부 열심히 하세요.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