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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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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도 아니고 몇년전인데 울동네 민방위 소집했는데 첨보는 장소로 부름. 지역 살면서도 그런게 이 지역에 있었나? 하면서 긴가 민가 하며 갔다가, 장소만 바뀐것 뿐 너무도 평범하고 지루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체험 어쩌구 라며 조를 나눠 뒤쪽으로 들어가게 하더니 불하나 안들어오는 통로도 지나고 뭔가 이것저것 체험하는데 나름 재미있다 생각이 들랑말랑 할때쯤.. 저 화생방이 나타남.. 앞에서 뭐 설명하시던 관계자분이 직접 참여해 보실분? 이라며 묻는데 계속 웅성웅성하며 생활 노이즈 만들고 있던 사람들이 순간 독서실수준으로 조용해짐... 분위기 싸늘해진거 아무리 눈치 없는 사람도 바로 알아챌 수 있을정도여서 앞에 있던분도 무안했는지 어케 어케 안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그게 우리만 그런거고 그 이전엔 해보겠다 했던 사람이 있었던듯. 뭔가 설명하시던분이 뭔가 설명하다 잠깐 그 방 문을 열었는데 그 순간 최류탄의 그 찌릿한 공기가 느껴짐. 물론 군대에 있을때에 비하면 무지 약한느낌이라 눈물 콧물 줄줄 흘릴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매큼~ 하다 싶은 느낌은 있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