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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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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할때 집앞 편의점에 야간알바가 나이 좀 있으신 할아버지였는데
자주 이용하니 얼굴 금방 익혀서, 농담따먹기도 하고 잘 지내다 갑자기 나한테 묻는거임
"학생. 거 물건 살때마다 포인트 적립 안하던데, 그거 내가 적립좀 해도 될까?"
첨에 거절하기가 뭐해서 찍으시라고 해 드렸는데, 그 뒤로도 계속 요구 하길래, 집 가까운 편의점인데도 그냥 안가고 피했음.
그래서 실제로 저 자체를 대수롭지 않은걸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주작보단 실제 발생한 일일 가능성도 높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