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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2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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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곧 수익과 직결되는, 빠르고 신속한 운송을 필요로 하는 업자들이 주로 이용 하는 차량이다 보니까
도로위에서 마주치면 좀 무섭죠.
뮬량으로 승부하는 대형 화물과 소량이지만 신속한 배달을 요하는 퀵의 수익 교차점에 어중간하게 걸쳐
있어서 둘 중 하나라도 삐끗 하면 바로 적자 나는 하루하루가 생존 게임인 양반들이 차를 몰다 보니까
점점 거칠어 지는거 같아요.
그 처절한 사념이 운전대에 깃들어 누군가 운전대를 잡는 순간 그 사람도 지킬엔 하이드가 되는
게 아닐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