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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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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데 휘둘리는 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요.
누가 선행을 배풀었다는 소식 보다는 착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개쓰레기였다는
반전을 더 좋아합니다. 타진요 겪어봐서 알잖아요. 그 때 얼마나 사람들이 광적이었어요..
미국까지 나서서 타블로 스텐포드 학위 맞다고 인증해줬는데도 안 믿었잖아요.
저는 요즘 유투브 과학 체널에서 달착륙 음모론자들하고 싸우는 중인데 이들도 똑같아요.
그들의 주장에 아무리 반박 증거들을 제시해도 믿지 않아요. 그들은 그냥 음모를 좋아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