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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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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연느가 218.31로 1위 했을 때, 아델리나는 175.98로 전체 9위를 했었죠. 약 42점이나 나는 어마어마한 점수차가 약 1년만에 2014 '수치' 올림픽에서 자국버프 받고 심판진들의 쓰레기눈(ISU가 돈에 눈이 멀어서) 때문에 연느가 금보다 빛나는 은메달을 받았죠. 그 때 그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연느의 모든 프로그램들 중에서 유독 그 프로그램들을 덜 보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거든요.ㅠㅠ 나라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자리는 마다하지 않고 참여하는 연느인데...자국에 세계 최고의 선수, 피겨 역사상 최고의 여자싱글 스케이터 top 3 안에 드는 위대한 전설을 저렇게 홀대한다는게 너무 속상하네요. 기념주화에는 그레이시 골드를 미디어 파사드에는 소트니코바를...전 정부의 윗대가리들과 빙상연맹은 진짜 하는짓이 그냥 쌩양아치였어요. 연느의 트리플 럿츠는 높이와 비거리면에서 타 선수를 압도하고 심지어 남싱보다도 정교했어요. 그 점프는 스케이터들 뿐만 아니라 심판진들의 교과서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왜 소트니코바를...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