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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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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국 이전이라면 한나라당-새누리가 강세인 구도에서는 무조건 이기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전자가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지금처럼 후자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현상은 조기숙교수가 기존의 가치관에 저항하는 파리68혁명 세대랑 비슷한 경향이 있다고 했던 부분이 지선을 앞두고 나타나고 있는 거지요. 이걸 이해 못하면 단순하게 자한당 후보를 뽑는 행위 자체에만 매몰되서 비난만 할 수 있을테지만요. 후자로가야 긴 안목으로 전자로 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거름목이 되거든요.
근데 기존의 전자의 가치관을 작전의 재료로 활용하는 세력이 눈에 보이니 가만히 있지 않고 대응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