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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6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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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차 못들어오는 아파트 단지 기사 보고 좀 뜨끔 해서 그저 지켜보기만 했었는데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라 저희 단지(대규모 단지까지는 아니지만) 역시 지상은 비상도로는(보도블럭으로)
존재하지만 필요한 차량들 외에는 출입을 정문에서 막습니다.
초기에는 택배차들까지는 다 들어오고 했어요.
한 일년쯤 지났나???
사단이 나버린거에요...
아이가 택배차에 치인거죠.
그뒤로 택배차들은 입구 안까지만 들어올 수 있게 되었고
쓰레기차, 이삿집차를 제외하고 오토바이도 못들어오게 바뀌었어요.
기사분들은 정문안으로 들어와서 따로 짐을 내리시고 따로 수레로 옮기시더라구요.
(그분들 힘드신건 충분히 압니다. 저는 Cx 대한X운 상하차를 수개월 했거든요....
저희집 오는 기사분하고 가까울 정도라 우리 택배는 터미널에서 찾아오기도 했으니)
그걸보면 기분이 좀 묘해요.
단지가 크진 않아서 앞마당처럼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