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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16: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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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니 예전에 실제로 들은 사고가 기억납니다.
위치는 대전 서구 도마동, 대략 90년대 중반즈음 벌어진 일 입니다.
내리막길에서 아이가 인라인을 타고 질주를 하다 빠른 속도로 인해 T자로 나뉘는 길에서 꺽지를 못하고 길 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낸 아이 엄마가 차주를 찾아 아이 치료비를 물어달라고 했어요.
차가 서 있어서 아이가 차에 부딪쳐 다쳤다고.. 차주는 억울해서 경찰에 얘기했으나 경찰에서도 차대 사람 사고는 차주가 물어줘야 한다고 했다죠.
그런데 차가 없었으면 인도블럭에 걸려서 뒹굴거나 전봇대 들이받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