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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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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워준다는 워딩이 불편하셨다면 앞으로 쓰지 않도록 하죠. 그냥 본인이 깨달을 수 있도록 약간의 힌트를 준다는 의미 정도로만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등이라는 우열을 말씀하시길래 베충이를 예를 들어 본겁니다. 우리가 쓰는 "깨시민" 혹은 "깨어 있는 시민" 은 남들과 비교해서 우월감을 갖자는 의미는 아닙니다만,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들 보다 진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지금도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친일 청산, 독재 청산 등 우리가 없애야할 사회적 적폐(혹은 세력)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럼 그러한 적폐들도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할까요? 알면서 그러면 벌해야 하고 모르고 그러면 가르쳐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