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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5: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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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합하는건 쉽지만 결합된걸 분리하는 과정은 어려운 일이죠.
비용도 많이 들고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녹지를 지금보다 훨씬 많이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인간이 탄소 발생을 덜 시키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는 필연적으로 인간의 경제 활동을 축소시키고 인구를 자연 감소 시켜야하는 전제 조건도 달립니다.
세계 3차 대전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은 이것도 현실적으로 어렵기때문에 공기중의 탄소들을 포집하여 어딘가에 가두는 방법이 사실상 상용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문제는 포집량이죠.
결론은 이도 저도 안되고 답도 없어서 지금 기후 위기가 급격하게 진행중이고...지하도시 같은거 건설해서 인간이 결국 땅속이나 바닷속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풍력,태양에너지 등등 친환경 이런걸로도 절대 미래는 못 바꾸구요. 전기차를 만들게 아니라 자동차를 안타는 방향으로 가야하고, 친환경 에너지를 쓸게 아니라 전기 소모를 줄이는 방법으로 가야하는데 지금 핀트를 완전 잘못잡고 거꾸로 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