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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2016-12-30 22:07:53 0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동의합니다.
909 2016-12-30 17:22:11 54
김현승교수글의 자로님 반박글입니다. [새창]
2016/12/30 17:08:07
김현승님이 자로님의 자료에 대한 몇가지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셨는데,
자로님도 그에 대한 반박을 해주시면 좋을텐데
"A라는 주장에 문제가 있다" 라는 지적에 "B가 맞다는 증거를 팩트로 대봐라"라고 대응을 하시는건 참 안타깝습니다.

자로님도 오랫동안 엄청난 노력을 쏟으셔서 만든 자료이고,
김감독도 그 못지 않는 노력을 아직도 쏟고있는 와중인데
서로 지적하고 논박하면서 좁혀나갈 수 있는 부분은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가 틀렸다 하기전에 네가 맞다는걸 증명해봐" 이런 식의 대립은 하지않으셨으면 좋겠네요.
908 2016-12-30 16:35:03 1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남의 말과 글을 멋대로 꼬아서 해석하는게 어느 쪽인지 되짚어보셨으면 하네요.

특조위와 수사기관이 제대로 조사해줄 수 있게 되면 더할 나위없이 좋지요. 꼭 그리되어야 하구요.
하지만 이미 자로님의 의도까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로님이 원하시던 방향으로 이끄시려면
더 많은 전문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해서 주장의 합리성을 더 공고히 해나가야한다고 조언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열정을 가진 분의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입니다.
907 2016-12-30 16:23:10 3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일기장이 아니라 자로님께 드리는 말입니다.
주장에 대한 논리적 반박을 논하는게 아니고, 그럴 전문성도 없다고 명시했는데,
글의 의도는 무시하고 '수준' 운운하는 댓글은 얼마나 수준있는 댓글인지 궁금합니다.

검증에는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논리적 상관관계를 보는 것은 과학적인 사고방식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체적인 증거와 수치를 검증할 자격은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 지적을 쓰지 않은 것이구요.
하지만 논리적 허술함이 있을 때는 누구든 지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열려있는 논쟁이고 과학적인 토론입니다.

논리적 허구가 있었기에 동영상을 더 볼 수 없었다고했고,
자로님의 주장 전체가 틀렸다고 말할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 주장이 신뢰성을 얻기위한 원론적인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

삐딱한 편견을 미리 가지고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많으니 반대는 충분히 예상했습니다만,
다만 자로님께서 보고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906 2016-12-30 16:12:26 0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솔직히 말씀하신대로 입니다.

대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신을 한 후에 시청을 시작하였고,
이미 몇가지 의구심이 있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논증을 확인하기 위해 시청을 하게 된 것인데,
첫 시작부터 논리적 전개가 허술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실질적인 평가를 하기엔 어렵다고 봤습니다.

자로님의 열정과 노력에는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더 응원하기 위한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진실에 대한 검증은 누군가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평가와는 철저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905 2016-12-30 16:00:26 1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공학도로서 한 사람의 전문가의 의견에 기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알고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권위있는 교수님의 '권위'는 어떤 관점에서 믿으시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 분이 가진 권위와 전문성이 그 분이 주장하는 내용과 정말 연관성이 있는지도 살펴보셨는지요?

어떤 한 사람의 권위에만 기대는 것은 정말로 위험합니다.

학술저널에 논문이 게재될 때도, 아무리 저명한 연구자가 쓴 논문이라 해도
반드시 3명 이상의 외부 전문가에게 무기명 평가를 받아 동의를 얻어야만 승인이 납니다.
왜 그런 과정이 필요한걸까요?
904 2016-12-30 15:46:06 0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위에 댓글을 달았으니 읽어주십시오.
덧붙여 말씀드리면 이 글은 자로님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미 제기된 문제점들과 관련하여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충언입니다.

여러 전문가들에게 함께 검토받고 토론하는 것만이 애써 만든 자료가 허망한 결과가 되지 않게하는 길임을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903 2016-12-30 15:44:22 0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저도 그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오히려 그 노력이 자로님의 의도와 다른 방향의 결과를 낳지않을까 우려하는 마음이 큽니다.

무조건 믿어주고 동조하는게 자로님을 돕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에서 말했듯 이 글을 자로님이 읽어주십사해서 쓴 글입니다.
그 분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글이 아니구요.
902 2016-12-30 15:37:37 3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논리적 비약'라는 표현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논리적 비약 = 오류"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논리적 비약으로 나온 결론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논리 전개 과정에 있어 분명히 비약이 있었기 때문에 그 영상을 정주행하는 것을 저는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장하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의 평이나 정리 자료를 통해서 많이 접한 상태였구요.

무엇을 비약이라고 했냐고 말씀들 드리자면,
"이전에도 수없이 과적이 있었고, 사고 당시에는 다른 날에 비하면 과적된 양도 적었다"라는 근거로 "과적에 대한 지적은 잘못이다"라고 정의한 부분입니다.

그게 왜 비약이라고 생각했냐면,
첫째, 무엇보다 세월호가 아직도 바닷속에 잠겨있는 현 상황에서 과적의 양을 기존에 공개된 자료만을 가지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모든 편견을 버려야한다는 도입부분의 문구와 달리 ''과적'이라는 양에 대해서는 너무 순순히 자료를 믿어버리는 점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둘때, 과적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서 과적의 양이 많을 때보다 사고확률이 낮다는 가정은 분명히 잘못된 논리입니다.
과적의 양이 많았을 때 사고가 안 났다고해서 과적을 원인에서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비약이지요.
그동안의 반복적인 과적으로 인해 세월호의 상태가 악화되었을 수도 있고, 항해 방식에 따라서도 그 영향의 정도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외력없이 그런 사고가 날 수 없다라는 가정의 첫번째 근거로 든 것을 보고선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전제가 틀리는 순간 모든 주장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느꼈으니까요.

시작부터가 허물어질 수 있는 논리 전개를 보고서 계속 신뢰를 유지하면서 보기는 어려웠던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신뢰성이 낮다 = 무조건 틀렸다"가 아닙니다.
또다른 가능성일 수도 있지만, 충분한 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는 것입니다.

자로님의 정성과 노력에는 경의를 표하는 바이지만,
이미 많은 지적을 받고 있듯이 공격받을 여지가 많은 자료를 토대로는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 어려울 것이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00 2016-12-30 15:20:31 1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글에도 적었든 자로님께 주장의 맞고 틀림에 대해 지적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는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제가 뭐라고 감히 어찌 자로님이 엄청난 노력을 들여서 만드신 자료를 놓고 쉽게 맞니 틀리니 훈수질을 하겠습니다.

이미 여러 사람들로부터 오류를 지적받고 있는 자로님께,
현재까지의 결말을 토대로 서로 반박할게 아니라 여러 전문가들이 함께 검토하고 의견수렴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셔야만이
자로님의 의혹제기가 논란으로 끝나지 않고 목적하는 발전적인 결론에 도달하실 수 있을거라고 충언드리는 것입니다.
899 2016-12-30 13:01:40 1
공학도로서 자로님께 드리고 싶은 말 [새창]
2016/12/30 12:52:07
저도 자로님의 노력을 평가절하하고 싶은 의도는 없습니다만,
공학도로서 논리 전개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드리는 것 입니다.

그리고 자로님이 그 노력을 오해받지 않고 인정받기 위해서 어떻게하시면 좋겠다하는 의견을 드리는 것이구요.
898 2016-12-30 12:57:02 0
노무현 전대통령 최고의 흑역사는 [새창]
2016/12/14 22:11:08
정동영은 노대통령이 전략적으로 밀어줬다고 보기는 힘들어서요.
897 2016-12-30 12:43:45 12
<자로님에게 잠수함설 자료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 딴지펌 [새창]
2016/12/30 10:23:09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세월X의 첫 10분 정도 보았을 때 과도한 논리적 비약 때문에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자로님의 의혹 제기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시작부터 논리적 비약을 깔고가는 8시간 영상의 세부 내용을 신뢰성을 가지기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공학계열의 연구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누구 주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한가지는 명확합니다. 한두 사람의 전문가의 견해에 의해서만 뒷받침되는 주장은 오류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서로 충돌하는 주장일수록 더 정보를 나누고 토론해야 진실에 한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세월호는 아직 너무나 많은 것이 숨겨져있고, 조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끔 가로 막힌 것이 많습니다.
현 상태에서 결론을 가지고 싸우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비교분석하며 자기 오류를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쪽이
최종적으로는 진실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것이란 점이죠.

자로님도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주장을 점점 더 확실히 검증해가는 모습을 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파파이스도 자로님도 같은 결론에 수렴해가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자로님의 의도 또한 의심받을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개인의 양심적 진실과 무관하게 말이죠)
896 2016-12-30 12:43:27 20
<자로님에게 잠수함설 자료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새창]
2016/12/30 10:05:06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세월X의 첫 10분 정도 보았을 때 과도한 논리적 비약 때문에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자로님의 의혹 제기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고,
시작부터 논리적 비약을 깔고가는 8시간 영상의 세부 내용을 신뢰성을 가지기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도 공학계열의 연구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누구 주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한가지는 명확합니다. 한두 사람의 전문가의 견해에 의해서만 뒷받침되는 주장은 오류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서로 충돌하는 주장일수록 더 정보를 나누고 토론해야 진실에 한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세월호는 아직 너무나 많은 것이 숨겨져있고, 조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끔 가로 막힌 것이 많습니다.
현 상태에서 결론을 가지고 싸우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히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비교분석하며 자기 오류를 끊임없이 고쳐나가는 쪽이
최종적으로는 진실에 가장 가깝게 다가갈 것이란 점이죠.

자로님도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의 주장을 점점 더 확실히 검증해가는 모습을 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파파이스도 자로님도 같은 결론에 수렴해가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자로님의 의도 또한 의심받을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개인적 양심의 진실과는 무관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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