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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2015-06-10 16:24:11 2
조심히 예언하나 해봅니다 [새창]
2015/06/08 09:25:13
저도 로또 한번만 되게 해주세요!
절반을 세월호 유족들, 메르스 피해자들에게 기부할게요!
369 2015-06-10 09:27:20 1
여자친구랑 의견차이가 좁혀지지 않습니다. [새창]
2015/06/09 22:39:49
저는 어제 고향(경상도)에 계신 어머니와 통화하고 아직도 가슴 속이 갑갑하네요.
하지만 너무 그 분의 사고방식을 탓하지는 마세요. 제가 생각할 때는 그게 정말 그 분이 스스로 내린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소 독감이 돈다는 얘기만 있어서 꼭 제게 전화가 오셔서 조심하다고 당부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분이신데 메르스가 사태가 끝나고 나면 집에 한번 가겠다고 했더니, 별로 심각한 병도 아닌데 괜히들 난리다라고 하시네요..

가슴이 갑갑해지는 한편, 어머니가 주변 분들에게 무슨 얘기를 듣고 사시는지가 눈 앞에 훤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정말 어머니의 생각에서 나온 이야기가 아님을 깨달았어요.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하고 스스로 판단을 하셨다면 절대 그런 이야기하실 분이 아니시거든요.
여자친구분도 정말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만은 아닐겁니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설득해보세요.
367 2015-06-08 10:00:29 0
[익명]좋아하는 오빠랑 밥먹기로 했어요 [새창]
2015/06/08 04:23:18
이쁘게 먹는다고 너무 조금조금만 먹으면 '기본이 별로인가?' 라고 느낄 수도 있으니 맛나게 드세요!
366 2015-06-07 22:55:14 0
오유SCV 재사용 공지3 - 의견 취합 재시도 [새창]
2015/06/07 11:16:28
저도 1번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1번입니다.
364 2015-06-05 15:59:12 29
35번 의사 주장의 근본적인 모순점 [새창]
2015/06/05 15:04:20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35번 의사분이 감염이 된 것도 본인의 안일한 대응에 앞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음에도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박한 보건당국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자꾸 이 분을 이용해먹으려는 언론 프레임에 넘어가면 안될 것 같습니다.
363 2015-06-05 15:53:44 40
35번 의사 주장의 근본적인 모순점 [새창]
2015/06/05 15:04:20
Akrostichon//
문제는 이 분이 저 인터뷰 후에도 보수언론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인터뷰를 많이 남겨줬다는거지요.
그리고 계속 자신에 의한 전파 가능성을 부정하는 발언들을 해서 의사로서 너무 안일한 사고를 보여주었구요.
(확진없이도 격리 생활하고 있는 1,600여명은 대체 뭐라고 생각을 한건지..)

물론 이 분도 피해자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분의 안일한 사고가 받아들여져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보수 언론들이 원하는 프레임에 이용해먹도록 내버려두어서도 안되는거구요.
(조선일보에 박원순 시장이 대선을 위해 쇼한거라는 인터뷰도 하셨더군요.)

주로 오보에 의한 것으로 밝졌다고는 하나 박원순 시장의 기자회견에 표현의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에 대해 항의를 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난 밤 서울시가 한 것은 확실한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처였다는 것입니다.
전염병이 번지는 상황에서 그 자체를 부정하면서 언론플레이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지요.
362 2015-06-05 15:06:26 129
35번 의사 주장의 근본적인 모순점 [새창]
2015/06/05 15:04:20
하지만 이 분도 결국은 피해자임에는 분명합니다.
의사라해도 개인은 분명 실수를 할 수 있으니까요.

모든 문제의 근원은 병원 내에 메르스 환자가 있음에도 자체 격리조치를 취하지 않은 병원과 보건당국에 있습니다.
언론들이 자꾸 이 의사와 박원순 시장의 대립 프레임을 만들려고하는데, 그런 데에 자꾸 관심을 주면 안 되겠습니다.
359 2015-06-05 11:42:06 1
이 와중에 메르스 진단 키트 일감몰아주기.. [새창]
2015/06/05 09:35:00
영화 괴물을 보는거 같네요...
358 2015-06-05 11:06:45 2
탄핵 우리 힘으로는 시도 조차 못합니까? [새창]
2015/06/04 22:59:27
사실상 국민이 직접 비폭력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100만명이 거리에 나와 외치는거지요.
6월 항쟁이 그렇게 해서 군사독재를 종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에 노태우를 뽑아줬지만요;)
357 2015-06-05 11:01:30 1
저는 노빠입니다 [새창]
2015/06/03 17:06:13
저는 어디까지나 상식빠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노빠이기도 합니다.
356 2015-06-02 12:55:06 5
오유에 딱맞는 허지웅의 트윗 [새창]
2015/06/02 10:24:37
여러모로 맞는 말이지만,
역으로 '정확히 하자' => '나대지 말라' 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생각해볼 점입니다.
함께 욕하지 않으면 반대편에 동조하는거라는 식의 사고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물론 물타기는 규탄받아야 마땅합니다.
논점을 흐려 여론을 왜곡하고 정작 중요한 주장을 덮어버리는 행위이니까요. 굉장히 비겁하고 치졸한거죠.
하지만 그 물타기를 비난하기 위해 개개인의 독립적인 의견들을 너무나도 쉽게 '물타기'로 취급해버리기 시작하면
그 또한 또다른 물타기가 되버릴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합니다.
익명의 공간에서 다수의 폭력이란 언제 누가 가해자가 될지 알 수 없는 것이거든요.

말도 안되는 것을 가지고 '여혐' 프레임으로 물타기하는 사람들은 분명 비판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비판보다 '편가르기'식 비난이 앞서버리게 되면 그 중에는 또다른 피해자가 반드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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