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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2 0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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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채꾼 우시지마에서 비슷한 이야기 나와요.
완전 사이비 같은 사기꾼 한명과,
사이비에게 시달리던 집에서 퇴출당한 멍청한 여자가,
사이비 집에 끌고 와서 밀고 사회 종교 분위기 만들더니,(가족 촌철살인 시작)
아버지가 자기를 성추행했다고 밀고해서,
(단순히 사이비의 사디즘적인 전기고문이 아파서 한
거짓증언이었나???)
결국 가정파탄 나고(아버지가 대신 전기고문 받으면서 무죄선언 하다가 쥬금ㅠㅜ <===솔직히 어이없었음.)
나중에 시간이 흘러 오해풀리고, 사이비 잡혀가고,
결국 날라리 딸 둔 가장인 아버지는 개불쌍ㅠㅠ.
(시체마저도 공원 새모이로 처리됨)
마지막 묘사 장면이,
거짓 증언한 멍청한 딸이 임신해서 애낳고
'희망가지고 살아야죠.' 하며 애 쳐다보며 끝.
일본에서 무슨 무슨 실제 살인사건 각색한 건데,
나름 일본에 대한 컬쳐쇼크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