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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01: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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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근무마치고 주차사무실로 올라가는 무빙워크에 몸을 실었다..
문득 앞에서 장난치는 초딩과 그 어머니 뻘되는 아주머님이 계셨다..
아주머님께서 한번 흘끗 날 한번 보시더니
'아가야... 자꾸 장난치면 저기 뒤에 있는 아저씨가 이놈한다'
순간 귀찮은 마음에 '안할건데요'라고 응대하다가 그날 컴플레인 걸려서
30분동안 팀장한테 정신적 데미지를 입었다...
제 실화에요... 그리고 저 20살이라고요... 아저씨라니...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