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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7 03: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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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은 살인과 그에 대해 드러난 최군의 싸가지없는 배경세력을 말한거죠..
어쨌든 걍 흉기로 우발적으로 찔러죽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아주 솔직히
너무 사소한걸로 사람을 졸라게 패 죽였단 겁니다... 그건 용서 받지못해요..
흠... 그 학급이 이끌리는 세력이 두렵다고요??
그냥 이미 고등학교까지 다 졸업한 인생 선배로써 충고해 드리죠..
중학교 레벨의 일진화 사회는 누가 뭐래도 졸업과 동시에 붕괴됩니다..
가령 같은 고등학교를 갔더라도 결국 그 세력은 약해지죠.. 고등학교는
노는 데가 아니거든요... 뭐 포기하고 노는 녀석도 있었지만..
결국 나이들어 사회나가면 가지런히 묻히는게 학창시절 권력입니다..
이건 아무도 망가뜨리지 못해요.. 이건 진리입니다...
뭐 지금이야 무서운 분위기 조성하고 뭐다 뭐다 하는데...
사회나가면 그건 졸라 웃긴 애들만의 사고방식으로 남아 술자리서 비웃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