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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2016-12-10 14:27:55 19
[새창]
어딜 가야할지 모르시는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구글에 사시는 시+법률구조공단 으로 검색하셔서 상담을 예약합니다. 그리고 시+무료법률상담 으로 검색하셔서 추가로 상담을 잡으세요. 그리고 상담시엔 상황이 이러이러하다 말씀하시고 변호사에 맡겨야 하는지 법무사에 맡겨야하는지 아니면 혼자해야하는지를 물어보고 대략적인 가격도 알아봅니다.
651 2016-12-06 13:48:37 3
여자들은 맞추기 힘든 퀴즈 [새창]
2016/12/05 13:29:48
왼손에 쥔 마우스사진은 출제자가 오른손잡이라는 피할수 없는 증거 아닌가요??
650 2016-11-30 04:35:03 3
화물차는 과속 안합니다. [새창]
2016/11/30 01:02:55
도로의 안전을 위해 트럭의 속도를 제한한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승용차와 비교하여 과속사고시 더 큰 피해를 준다는건 좀 의문입니다. 같은 속도로 달린다면 당연히 승용차보다 대형차가 위험하겠지만, 두 차량의 속도가 다를때 둘중 어느차가 더 위험한가는 좀더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냥 무게에 따른 운동에너지만 가지고 위험성을 논한다면 시속 100km로 가는 1톤 승용차와 시속 20km로 가는 25톤 화물차랑 운동에너지는 거의 같습니다. 그럼 도로에서 두차는 동일한 사고위험을 가지고 있느냐면 승용차가 훨씬 더 높은 사고위험을 가지고 있을겁니죠. 흔히 화물차가 막연히 길거라 생각하는 제동거리의 문제도 승용차랑 같은속도일때 제동거리가 긴것이지 승용차 100km 화물차 70km정도면 제동거리 비슷합니다.
물론 시내에선 15km로 가는 화물차라도 일상적인 난폭운전 신호무시 끼어들기 때문에 택시와 함께 요주의 1순위이지요.
하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고속도로에서 90km~100km사이를 달리며 과속하는 화물차를 130~140밟으면서
달리는 승용차보다 특별히 관리해야하고 낙인을 찍어야 한다는것엔 동의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속도로에서 과속하는 다른 승용차를 보는 딱 그정도의 시선과 벌칙만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100km이상으로 달리는 화물차는 특별히 제제해야 하겠지만, 이역시 승용차로 150km넘는 속도로 달리는 것과
비슷한 제제여야 할것이지 그 이상의 제제여야 한다고는 보지 않구요.
649 2016-11-30 01:33:03 2
화물차는 과속 안합니다. [새창]
2016/11/30 01:02:55
탕뛰기 뛰는 덤프도 고속도로에선 80놓고 달립니다. 탕뛰기라도 하더라도 경제속도를 유지하면서 그날 공장에서 출발한 덤프안에서 내가 몇번째인가가 중요한것이지 이 경제속도 무시하고 90이상 밟으면서 다른덤프트럭 다 추월해봐야 기다리는 시간, 퇴근시간 조금 빨라지고 기름값은 수십만원 날리게 됩니다. 탕뛰기가 문제되는건 이 60~80사이의 경제속도를 얼마나 악셀과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서 유지하느냐가 연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내에서도 신호 무시하고 그속도로 달리는거지 고속도로에서 과속하진 않아요.
648 2016-11-30 01:21:11 3
트럭 내리막 주행 관련 글<1> [새창]
2016/11/29 23:58:29
긴 내리막 구간에서 시속 90을 유지하며 내려오기가 트럭에 상당히 위험하다는것과 트럭은 긴 내리막에서 90이상으로 내려온다는 것은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브레이크를 언덕꼭대기에서 끝까지 쭈욱~ 밟고 있으면 위험하다는것이지 내려가면서 속도 올라갈만하면 한번밟고 또 속도 올라가면 밟고 그러면 속도가 80-90(브레이크 한번밟고)-70-80-90(브레이크 또 밟고)-70 이런식으로 가는거죠.
하지만 마지막차로엔 보통 화물차만 있고, 언덕길에 진입로도 별로 없는 특성상,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탄력으로 주행하는게 대부분이며 이때 속도는 100km이상 올라갑니다. 물론 80km로 갈때보다 위험하고 제동거리도 늘어나긴하지만 뻥뚫린 도로를 마지막차선만 물고가는 화물차들입니다. 화물차가 그렇게 속력을 낼수 있는 도로사정이라면 옆차선엔 120km이상으로 승용차가 지나다닐텐데 그런 승용차보다 100km로 가는 화물차가 더 위험한가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둘다 과속하는 차량일 뿐이죠.
647 2016-11-26 13:21:07 4
미친 회사 나라꼴 닮아가나... [새창]
2016/11/23 16:27:03
작성자는 하청업체 직원입니다. 작성자가 원청사 직원이라면 저러한 글을 보낼수 있다고 봅니다. 정규직은 충원이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하청사라면 이러한 일처리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청업체가 인건비 떼어먹으면서 장사 할수 있는 제도적인 이유는 이러한 상황으로 긴급한 결원이 생겼을때 회사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단가비싼 단기 비정규직을 고용하여 인원충원을 용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겁니다. 종업원이 당장 오늘 그만둬도 내일 바로 채용해서 자리 채워넣고 그에 관련한 모든 비용과 책임은 하청사가 지라고 원청사가 돈을 주는겁니다. 저따위 일처리는 하청업체로서 직무유기에요 직무유기.
646 2016-11-24 15:47:35 26
[새창]
저걸 입건할려고 시도라도 했다는거 자체가 정신나간거 아닌가.. 경찰이 출동한것까진 그럴수 있다 쳐도, 임의동행은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사칭죄는 공무원사칭죄만 존재합니다. 그것도 공무원을 사칭해서 직권을 행사해야 적용되고 직권행사없이 그냥 공무원입니다 라고 하면 벌금 10만원짜리 경범죄 밖에 처리못해요. 그외의 직업은 아무리 사칭해도 처벌할 수 없어요. 물론 사칭을 통해 사람을 기망하여 돈이나 이권을 챙긴다면 사기죄로 처벌이 되지만 이번 건은 돈이나 이권을 챙기려는게 아니었으니 사기죄도 해당 안됩니다. 그래서 결국 걸고 넘어진게 업무방해죄인데 업무방해죄는 데모하는 노동자들 막으려고 만든법이라 적용범위가 말도 안되게 커서 이유는 아무렇게나 만들어서 갖다 붙여도 법원까지는 들어갑니다. 병원원장이 저따위 이유로 사람 신고한걸로 국격이 떨어져 우리회사 수출에 차질이 생겼다. 우리회사에 대한 영업방해로 병원원장을 고발한다. 해도 서류는 다 들어갈껄요? 하지만 법원도 사람이어서 이렇게 어이없이 걸어서 재판까지 가면 당연히 기각되죠. 경찰도 이걸 아니까 가게에서 진상손님 신고해도 업무방해죄 요건에는 다 해당되지만 그냥 가게에서 데리고 나가 훈방하고 끝냅니다. 그런데 저걸 임의동행하고 입건각 재보다가 범칙금으로 즉결심판에 넘겨요??
645 2016-11-10 14:14:40 6
대구교육공무직 총파업 [새창]
2016/11/10 07:58:16
그리고 저러한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결국 교육공무직이 공무원화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세월호 사건때 학생들 구하다 돌아가신 비정규직 선생님들 결국 올해초에 순직 승인 불가 판정 받았습니다. 학생들 구하다 돌아가신건데 기간제 교사는 공무원이 아니니까 그냥 사고사로 끝내라는거죠. 말그대로 죽어서도 공무원으로 인정 못받습니다. 그정도로 단단한 곳이에요.
644 2016-11-10 14:03:22 16
대구교육공무직 총파업 [새창]
2016/11/10 07:58:16
제가 이쪽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는 한데, 기사의 내용과 요구사항은 우리 공무원 시켜달라가 아닌거 같습니다. 유급휴일을 늘려달라와 근로시간 줄여달라 댓글다신분들은 공무원 시켜달라는쪽으로 이해하신거 같은데, 저기는 오히려 노조설립을 인가하고 단체협약을 체결하라는 뜻으로 시위중이니 공무원화가 되면 공무원은 노조를 만들수 없고 단체협약도 할 수 없는 신분이니 서로 모순이 됩니다. 나라에서 너희는 공무원으로 인정 안하겠다. 하니까 그래? 그럼 회사원처럼 노조만들고 파업할께 한다고 봅니다. 문제될게 없어 보여요.
643 2016-11-07 16:09:36 1
우리나라가 게임을 잘하는 이유 [새창]
2016/11/07 09:09:18
드라마나 영화로밖에 해외를 보지 못하지만, 해외는 운동잘하는애(대표적으로 미드의 미식축구)가 학교내 인기의 척도라면 게임하는 애들은 nerd라고 무시당하는 역할이죠. 반면 우리나라는 스타순위 or 롤 순위가 높은애가 인기가 많습니다. 그게 정망 큰 차이라고 봄
642 2016-11-05 09:05:52 1/6
채동욱 전 검찰총장 방송기념으로 올립니다 [새창]
2016/11/05 03:10:39
이건 좀 거시기한게.. 대검 감찰1과장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의 감찰을 알면 안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물론 감찰 자체가 채동욱을 물러나게 하려는 수작이었지만, 대검 감찰1과장자리는 하부 검찰조직을 감찰하라는 자리이지, 자기 상관인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선제적으로 알아내고 대응하라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641 2016-11-04 11:00:03 122
DC코믹스에 등장한 한국인 [새창]
2016/11/04 08:34:32
아니 재수생이면 수능시험전에 노가다 뛰지말고 공부를하지... 노가다는 수능끝나고 하면 되는데.. 그래서 빌런인가..
640 2016-11-03 13:21:18 2
롤스타전 매드라이프 1등이라고 까는사람 많네요..... [새창]
2016/11/02 20:41:01
축구 올스타전에 박지성 나오려는데, 야구 올스타전에 박찬호 나오려는데, 걔들은 한물간 퇴물들이라 나오면 안된다 말할수 있어요? 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원하면 리그전이나 국가대항전을 보면 되죠.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로 짜여진 팀을 원하는 분에게 묻고 싶은게, 정말 최고의 선수로 짜여진 팀이라면, 예를들어 메시, 호나우두 투톱에 각 포지션 1등인 애들 다 한팀에 때려박으면 그팀이랑 싸워볼만한 축구팀이 없잖아요.
639 2016-11-03 13:10:33 17
데차사태... 억울하신 그분...jpg [새창]
2016/11/02 23:44:41
언터쳐블한 실력이 있어도 피해주면 날려버리는게 회사고 사회입니다. 스티브잡스도 한때 애플에서 짤렸었죠. 처음에 회사를 만들었고, 나중에 픽사 만들어내고, 아이폰의 성공까지 이끌어내는 잡스라는 인재를 짤랐었다고요. 지금도 보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순실이도 결국 버리고, 새누리당에서도 언터쳐블의 상징인 ㄹ혜를 당에 피해준다고 하야하라 이야기 나오잖아요?
638 2016-11-03 11:21:18 0
4차 산업 혁명에는 복지가 필수 [새창]
2016/10/24 17:52:30
기술발전을 긍정적으로 보자면, 앞으로 20년뒤쯤이면 로봇의 상용화와 더불어 핵융합도 상용화가 될것입니다. 원자력보다 더 싼 가격에 4배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죠. 지금 원자력이 kw당 40원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핵융합이 4배의 효율이라 생각하고 전기 생산을 완전히 대채한다고 가정하면 kw당 10원의 가격에 팔 수 있겠죠. 전기가격이 1/10으로 줄어드는겁니다. 이정도 가격이라면 화석연료의 가성비를 아득히 초월하기 때문에 화석연료는 더이상 연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화학산업의 2차생산품을 위한 재료로서의 기능만 하겠지요. 즉 화학산업 제품들의 가격도 극단적으로 내려갑니다. 거기에 더불어 기존 산업물품들의 가격은 죄다 떨어지겠죠. 산업의 핵심이라는 철만 봐도 로봇화로 광산의 인건비 감소, 광산에서 공장까지 실어오는 물류비는 무인전기차&싼전기가격으로 감소, 용광로를 돌리는 비용도 석탄보다 가격이 싸진 전기용광로로 감소. 판매도 무인전기차&싼전기가격으로 감소입니다. 그때쯤이면 아마 로봇이 대체 불가능한 뭔가 새로운 가치를 찾아내서 그쪽으로 산업이 집중되리라 예상합니다. 뭐 우주로 나가든가 머리에 PC를 이식하든 생명공학의 신기원을 찾든지 해서 불노불사를 한다던가 하는식으로요.

그런세상이 오면 지금 느끼는 여러가지 가치와 가격들이 달라지게 됩니다. 현시점에서 과거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의 가격은 폭락했습니다. 조선시대 연간 쌀 소비량이 172kg정도 였다는데, 올해 추곡수매가는40kg 4만5천원입니다. 5일정도 최저임금받고 일하면 조선시대 1년 밥값이 해결되는거에요. 그럼 미래시대에는 현재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들의 가격이 어떻게 변할까요. 현시점 우리지출에 큰 몫을 차지하는 통신비. 이동통신비는 아직 비싸지만 미래 어느시점엔 무선통신비도 지금의 유선전화 비용처럼 떨이로 헐값에 팔리겠죠. 그리고 우리의 인생의 목표라 할수 있는 부동산. VR이 보편화되고 창문에 세렝게티 초원을 투사할 수 있는 시점에서도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가 수억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을까요? 기술이 더 발전해 순간이동이 개발된 뒤에도 역세권 부동산가격이 높을까요?
우주개발이 대세가 된 세상이라면 극빈층은 지금 폐지줍듯이 우주쓰레기를 줏으러 다니겠죠.
생명공학이 대세가 된 세상이라면 극빈층은 자신의 생명이라든지 기억이라든지를 팔겁니다.
전자공학이 대세가 된 세상이라면 극빈층은 가상현실에서 NPC의 역할을 하겠죠.

여기서 어떤 복지를 해야할까요.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변하면서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변합니다.
복지가 먹여살린다 라는것만 목적으로 본다면 복지예산 지금의 1/10로 줄여도 먹여살리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전쟁터 난민 대하듯이 한집에 수십명씩 밀어넣고 겨울에 보일러나 좀 틀어주고 쌀만 갖다주면 되요.
1인당 한달에 5만원도 안쓰고 먹여 살릴수 있어요. 말그대로 먹여주고 살려주고만 하는거니까요.
근데 이건 사람이 아니라 가축을 대하는 태도잖아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복지를 하는거고,
이 사람이 사람다운게 뭔지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예를들어 국민당 100만원씩 국가가 준다고 했을때,
실제로 돈을 나눠줘서 복지대상이 구매력을 가지게 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근로의욕은 어떻게 고취시키는가.
아니면 구매력은 국가가 가지고 복지대상에겐 국가가 산 물건을 분배만 해야하는가. 그렇다면 국가의 느린결정속도와 부패는 어떻게 막는가.
이것만 해도 둘중에 어느것이 나은지 알수 없어요. 그리고 실패하면 공산주의 국가처럼 국가붕괴로 이어지죠.
현상황은 기술발전을 보아하니 뭔가 복지부분을 바꾸기는 해야겠는데 어떤 파장이 나올지도 모르겠고,
거기다가 자칫하면 바로 다른나라에게 경쟁력이 밀려버리니 각 나라가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거다! 싶은 정책들이 타국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나머지 국가들도 따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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