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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3 13: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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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칭찬에 길들여져서 자란 케이스....
중학교땐 전교권에 있다가 고등학교 진학후 저런 칭찬 컴플렉스에 스스로를 가두고
당장의 결과에만 눈이 가다보니 결과적으로는 수능망ㅋ입시망ㅋ
그때만해도 난잘해 머리가 좋아 운이없던것 뿐이야 이런생각에 가득차있다가
대학교 저학년때 완-전 밑바닥 치고 그뒤로는 제가 싼똥 제가 열심히 치우는중....ㅠㅠ
저를 스스로 보면서, 이런 다큐를 보면서 아이에게서 일어나는 나비효과는 정말정말 크다라고 느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