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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00: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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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소수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소수 같다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저 갖난 쟁이부터 초등학교 2학년 까지를 제 기준으로 애들로 보고
매우 좋아합니다.
식당이나 여러 공공장소에 꼬마아이들이 울거나 보이면 가지고 있는 군것질 거리를 주기도 하고요
요즘 카페가 활성화된 덕에 다들 조용하게 이야기하며 차를 즐길겸해서 카페들 많이 가시자나요
물론 어머니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열명중 세분은 애를 방목 알아서 크겠지
열의 다섯은 말로만 떠들면 안되하며 이야기 마져 이어가시고
그나마 두분정도가 말리고 훈계하시는데
이것도 다른 어머님들이 ~ 어머 xx 엄마(또는 xx야) 애들은 원래 그런거야 란 말도 하시곤하는거 보면
소수라고 하긴 힘들 것 같아요.
제가 완전 보수집안 장손이라서 맞아본 역사나 혼나본 적이 별로 없고 왠만한건 다 용서해주시는 조부모님이 계셨는데
예의 범절에 관해서는 매우 엄하셨어요.
"나의 자유가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되면 안된다"라고 하셨고요.
그리고 부모님들
세상가장 예쁜 내 아이입니다.
멀해도 사랑스러워요. 근대 그런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을 수 있다란 것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