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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1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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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 월급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오십보백본데...
물가는 두배 넘게 올랐는데도 '내가 느그 나이때는 말이야~' 하면서 노오력 타령.....
뭔 이야기만 했다하면 누구집 아들은 대기업에, 누구집 딸은 공기업이니 ㅋㅋㅋ
왜 저만 못나게 사는걸까, 왜 시발 나는 이 모양일까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여
좀 부족하더라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 살아가면 그 인생또한 의미가 있는 인생 아닐까 하고 살아왔는데..
듣는 이야기라고는 죄다 부정적인 말들 뿐이니 모든걸 다 내팽겨치고 때려치고 싶은 맘만 가득하네요 요즘엔...